01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행사 소개
프로미스는 에어프레미아에서 일 년에 상/하반기 두 번 오픈되는 가장 큰 할인 행사입니다. 보통 상반기에 더 높은 할인율과 자릿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상반기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행사 기간과 가격에 대해 확인하고 작년과 가격 비교, 잘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도쿄 편도 10만 원, 로스앤젤레스 왕복 90만 원에 탑승해 본 기억이 있는데요. 연착이 잦아도 가격과 기내 컨디션 때문에 용서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탑승했던 날도 도쿄행은 당일 연착 통보, LA는 모두 이틀 전 4시간 연착 통보를 받긴 했습니다.
02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일정
오늘은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1차 행사가 오픈되었는데 미국 출/도착 항공편에 대해서만 할인 행사를 오픈했고, 돌아오는 2월 13일 목요일부터는 아시아 지역 항공편에 대한 프로미스 행사가 오픈됩니다. 시간은 오전 10시이기 때문에 미리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탑승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0월 25일이내 탑승하는 편에 대해 할인이 적용됩니다.
03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가격
세금,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왕복 총액의 최저가가 각 도시별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낭과 도쿄는 가격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에어프레미아의 최고 장점은 저 가격이 위탁수하물이 포함 된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04 작년 프로미스와 가격 비교
2024년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권은 도쿄와 방콕만 운행했었습니다. 이때는 편도 총액 기준으로만 표기되어 있는데, 왕복으로 비교해 보면 올해 가격이 더 내렸습니다. 환율과 유류세를 비교해 보면 놀라운 수준입니다.
05 예약 성공 방법
회원가입 및 로그인
기본 중 기본입니다. 가장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둡니다.
이렇게 해야 추후 구매시 예매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바로 넘길 수 있습니다.
비행 편 검색
원하는 지역을 선택 후 날짜를 확인해 봅니다. 이러면 여기서 알 수 있는 정보가 비행이 없는 요일을 확인할 수 있고, 대략적인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방콕을 예시로 들면, 매주 월, 금은 비행하지 않는 날이고 현재 시점에서 최저가를 찾아보면 30만 원대 후반정도입니다. 그러면 이 중 현시점에서 가격이 제일 낮은 항공권 가격이 프로미스 행사 때 예상 최저가인 23만 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코노미 좌석 간격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반비례
에어프레미아 특징 중 하나는 비행기가 모두 같은 기종이지만 비행기 좌석 사이즈는 각자 다릅니다. 재미있는 건 이코노미 좌석 사이즈가 크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좁고, 이코노미 좌석 사이즈가 작으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큽니다.
그렇다고 같은 클래스 좌석 가격이 변동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좌석 간격이 넓은 비행기에 탑승하면 더 좋을 텐데요.
결제 페이지에서 좌석 선택 페이지까지 가서 이코노미 좌석 맨 끝을 확인해보면 됩니다.
이코노미 맨 끝 열 번호 39 = 이코노미 좌석 간격 35인치
39열인 경우 이코노미 좌석간격이 35인치로 가장 넓은 좌석입니다. 이코노미 가장 끝 열 숫자가 클수록 해당 비행기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33, 31인치로 줄어듭니다.
이러면 최종적으로 유리한 가격대와 유리한 좌석을 선점하는 일종의 예행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당일 10시 전 해야 할 일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10분 전 미리 접속을 해두고 항공편과 날짜를 미리 세팅해 둡니다. 여기서 아직 절대 항공권 검색은 누르면 안됩니다.
10:00:00이 되면 해야 할 일
10시가 되는 순간 바로 항공권 검색을 눌러줍니다. 이 화면 콘서트 예매나 수강신청 때 많이 봤을 텐데요. 이런 대기 화면이 나오고 예약 페이지가 나오면 그대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라이트가 품절이라면 특가 항공권은 매진이라고 보면 됩니다. 품절이 아니면 선택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혹시 날짜를 잘못 입력했더라도 일단 진행시키세요. 24시간 내 취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날짜를 변경해서 검색하는 순간 이미 특가 항공권은 매진일 것입니다.
06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 보기
작년 겨울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도쿄에 갔었던 후기입니다. 35인치 좌석을 탑승했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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