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 1/21 - 대형주는 더 이상 나은 선택이 아니다

Investors have never been more excited about small caps: Morning Brief

 

대형주는 더 이상 나은 선택이 아니다.

한 두 달을 제외하고는 대형 주식이 이 상승 시장을 이끌어온 적이 없다.

 

주가 상승을 견인해 온 주는 SPAC, 전기차, 재생연료 관련 회사였다.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바닥을 쳤던 2020년 3월 20일 이후, 지금까지 성장률이 가장 높은 인덱스는 Russell 2000으로 두배가 넘는 114% 성장했고, Nasdaq은 90%, S&P500은 '단지' 65% 정도만 올랐다.

 

미국 선거와 관련해 주가가 잠시 폭락했던 10월, 이 차이가 두드러졌다. 2020년 11월 1일 이후 Russell은 39%를 상승해 Nasdaq과 S&P500을 20% 이상 앞서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 모멘텀이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한다.

출처 - Small cap(중소형 기업 주식)이 big cap보다 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의 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다는 Bank of America의 설문 리포트

 

Russell 2000에서 은행 인덱스인 KBW Bank Index(^BKX)는 40% 정도 올랐고, 산업 부문을 쫓는 ETF인 XLI도 17% 올랐다. XLI는 Russell 2000 지수 상승률보다는 좀 못 미치지만 S&P500 상승률보다 2% 더 높다.

 

Russell 2000에 속한 기업은 미국 경제 의존률이 S&P500에 속한 기업들보다 높다. Russell 2000에 속한 기업들의 수익의 3/4 이상은 미국에서 오지만, S&P500에 속한 기업들이 국내(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전체의 2/3 미만이다.

 

따라서, 미국 경제가 새로운 경제 성장주기를 시작하고 주식 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으로 들어선다면, Russell 2000에 속한 기업이나 ETF에 투자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2021년 경제 성장률을 6.4%에서 6.6%로 올렸다. 

 

미국의 추가 재정 부양책과 인프라 관련 법안은 내수 산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고 그것은 곧 미국에서 수익을 내는 거의 모든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가 취임 100 내로 1억개의 코로나 백신을 공급한다면, 2021년 경제 성장은 기대치를 초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소형주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출처: Yahoo finance Morning brief

Investors have never been more excited about small caps